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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태

[추석음식]추석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야채 고기말이

추석에 흔한 고기 요리 대신 해먹을 수 있는 색다른 추석 음식입니다.
추석에 다같이 만들 수 있으면서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잘 먹어요~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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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들을 한 곳에 준비해줍니다.
먼저 키친타월로 핏물을 뺀 다진 고기들을 볼에 넣고
다진 마늘, 다진 파, 다진 양파, 찹쌀가루를 넣어줍니다
위에 양념 레시피를 참고하여 고기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간장 3T, 설탕 2T, 올리고당 1T, 매실청 1T, 맛술 1T, 찹쌀가루 3T, 생강가루 1/2T, 후추, 깨소금, 소금)
만든 양념의 3분의2를 다진 고기를 넣은 볼에 넣고, 10분 정도 찰기가 생길 때까지 치대줍니다.
(양념을 많이 넣으면 구울 때 양념이 타기 때문에 남은 양념은 마지막에 덧발라줍니다.)

많이 치댈수록 말아줄 때 고기가 안갈라집니다.

고기 반죽을 완성시킨 뒤, 고기 안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해줍니다.
깻잎을 반으로 갈라줍니다.
반으로 가른 깻잎을 사진과 같이 당근, 팽이버섯, 파프리카를 넣고 왼쪽처럼 돌돌 말아줍니다.
원하는 만큼 야채를 깻잎으로 말아서 준비해줍니다.
Step8에서 만든 깻잎 말이에 고기 반죽을 예쁘게 말아줍니다.
말아준 고기 반죽을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앞뒤로 구워 줍니다.
뒤집개를 이용하여 옆면도 익혀줍니다.
고기 겉 부분이 익으면, 속까지 충분히 익혀주기 위해서 불을 약하게 해주고 뚜껑을 덮어줍니다.
고기가 다 익으면, 남겨뒀던 양념을 덧발라줍니다.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어 깨, 대추 등으로 고명을 올려줍니다.
팁-주의사항
고기 핏물을 빼줘야 반죽이 질어지지 않고 잘 뭉쳐져요~
저는 안에 팽이버섯, 당근 그리고 파프리카를 넣었지만 기호에 따라 채소를 추가해 넣어도 맛있습니다.

등록일 : 2022-09-27 수정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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